개혁신당, PK 지선 후보 50여명 영입 착수…"대안 보수 정당 목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개혁신당이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PK) 지역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번 인재 영입은 20~40대 청년층 발굴과 함께 기존 보수 정당의 공천 배제 인사를 수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총 50여 명의 부울경 지역 최종 후보군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절차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오는 25일까지 1차 접수를 마감해 최소 15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26일 열리는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초순 2차 모집을 통해 20여 명을 추가로 확보한다.
마지막 3차 영입은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인사들 가운데 자체 검증을 통과한 인물들을 선별해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의 내홍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이 당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부울경의 진정한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측은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다양하게 모집하는 개혁신당의 정치 실험이 풀뿌리 민주주의 성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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