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공장서 히터에 연료 주입하다 불…60대 화상, 병원 이송

16일 오전 9시 55분쯤 밀양시 부북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60대 직원이 화상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 사진은 불이 난 히터 모습.(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6일 오전 9시 55분쯤 밀양시 부북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60대 직원이 화상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 사진은 불이 난 히터 모습.(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의 한 공장에서 가동 중인 등유 히터에 연료를 주입하다 불이 나 60대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16일 오전 9시 55분쯤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에서 가동 중이던 등유 히터에 등유를 주입하다 발생했다.

공장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나서 오전 10시 4분쯤 불은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직원 A 씨(67)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등유 히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만 4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동 중인 히터에 등유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유증기 전도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