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어린이 체험 '시네매직' 운영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 미술 체험 프로그램 'Cinemagic'(시네매직)을 연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네매직'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를 움직이는 작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지된 그림이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영화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그림이 영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영화와 미디어에 대한 흥미도 함께 키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은 팝업북과 플립북 형태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네매직'은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 5000원을 부담하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 시작 3주 전부터 가능하다.
이승진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영화와 미술을 함께 체험하며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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