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시간인데 연락 없어"…통영 양식장 50대 숨진 채 발견

당직 교대 시간 연락 두절…해경, 신고 40여 분 만에 발견

실종자를 수색 중인 해경.(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6일 오전 9시 15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인근 가두리양식장에서 실종 신고된 50대 A 씨가 발견됐다.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날 A 씨는 양식장 야간 당직 근무를 선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8시쯤 당직 교대 시간이 됐음에도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양식장 소유주가 현장을 확인했고, A 씨의 휴대전화만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수색 40여 분 뒤 양식장 주변 해안가에서 A 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