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권 부산시의원, 연제구청장 출마 선언…"검증된 전문가"

부산교대 대학가 활성화·월드컵대로 원형 육교 설치 등 제시

안재권 부산시의원이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연제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3.16 ⓒ 뉴스1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안재권 부산시의원(66)이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시의원은 "1995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지역 사회에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연제구의회 의원과 재선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30년 동안 현장을 누비며 연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자신을 '검증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역구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을 언급하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안 시의원은 주요 의정 성과로 연제의 숙원이었던 교대역 3번 출구 이동편의시설 설치 예산 확보와 46년간 방치됐던 도로 개통, 20년간 지연됐던 화지로 도로 확장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부산시정의 흐름을 정확히 알고 있고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만큼 연제의 가치를 확실히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부산교대 대학가 활성화 프로젝트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시설 조기 완공 △월드컵대로 원형 육교 설치 및 AI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숲세권 힐링 도시 연제 조성 △자연 중심 문화콘텐츠 복합타운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편 안 시의원은 1960년생으로 제5대 연제구의회 의원, 제7대 부산시의회 의원,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