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룹 직장새마을금고, 출범 2년 만에 10% 배당·저금리 대출 실시

온그룹 직장새마을금고 내부 모습.(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온그룹 직장새마을금고 내부 모습.(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온그룹의료재단 직장새마을금고가 출범 2년 만에 10%의 출자 배당을 실시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연 3%대 대출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정기총회에서 확정된 2025년도 결산 결과에 따르면 조합원 출자 배당률은 10%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조합원 1105명에게 총 1억 6739만 원의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다.

해당 금고의 2025년 말 기준 총자산은 232억 원, 출자금은 51억 6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6억 4000만 원이다. 전체 거래 회원 수는 2255명으로 2024년 대비 584명 증가했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또 금고는 재단 내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연 3.49%의 금리로 대출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직원 100여 명이 총 7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이용했다. 온그룹의료재단은 금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금고를 재단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정근 온그룹 금고 이사장은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책임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이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