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동서 3중 추돌 사고…5명 병원 이송

13일 부산 북구 만덕1로10번길 2 만덕약국 앞 도로에서 발생한 3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3일 부산 북구 만덕1로10번길 2 만덕약국 앞 도로에서 발생한 3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께 부산 북구 만덕1로10번길 2 만덕약국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은 오후 6시 8분께 마무리됐다.

사고는 정차 중이던 스타렉스 차량의 후미를 25인승 유치원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충격으로 스타렉스 차량이 앞에 정차해 있던 티볼리 차량을 다시 들이받으며 3중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사고 당시 티볼리 차량에는 2명, 스타렉스 차량에는 7명, 유치원 버스에는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운전자 김 모 씨(30대·여)와 동승자 최 모 씨(30대·여)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스타렉스 운전자 김 모 씨(60대·남)와 동승자 이 모 씨(80대·남), 김 모 씨(80대·여)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8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28명과 경찰 5명이 투입돼 구조와 현장 정리를 진행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