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권 취업혁신처장, 금정구청장 출마…"세일즈 구청장 되겠다"
금정인재양성재단 설립·4개 대학 상권 활성화 등 제안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장보권 부산여자대학교 취업혁신처장(58)이 금정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보권 예비후보는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향을 되찾아 금정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금정구청장 선거 출마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현재 금정구가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낮은 재정자립도, 의료 공백, 교통 인프라 부족, 청년 일자리 감소, 대학가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세일즈 구청장이 되어 직접 발로 뛰며 금정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광역단체를 움직여 금정의 숙원 사업을 반드시 성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성장'이라는 확실한 '배당금'으로 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금정 발전 전략으로 '금정 경제 르네상스'를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금정인재양성재단 설립(취업 지원 기관) △침례병원 조기 정상화 △금샘로 조속 개통 △노포터미널 리모델링 △금정 컨벤션센터 설립 △태광산업 부지 청소년 멀티플렉스센터 조성(체육관·e스포츠 체험관 등) △4개 대학 상권 활성화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어르신 복지 및 일자리 확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등 10개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인구 20만 명 유지, 재정자립도 20% 달성, 응급 의료 10분 내 접근 체계 구축, 대학가 공실률 20% 이하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화그룹과 동부증권 등에서 근무했으며, 대한민국 ROTC 부산지구 사무총장과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과 부산여자대학교 취업혁신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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