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수제품 편집숍 '동백상회', 매장 명칭 공모전 개최

7월 매장 리뉴얼 및 브랜드 개편 추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동백상회 매장.(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부산 우수제품 편집숍 '동백상회'의 매장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백상회는 작년 매출 4억 68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3%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매장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리뉴얼의 첫 단계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부산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매장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공고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매장 명칭과 제안 배경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부산의 특징을 담은 △상징성 △유사 상호가 없는 독창성 △대외 홍보에 용이한 직관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후보 명칭이 선정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후보 명칭 가운데 최종안을 확정한 뒤 로고 디자인과 홍보 문구 개발을 거쳐 올 하반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방침이다.

공모 결과 매장명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오는 4월 중 각 5만 원 상당의 동백상회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가운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6월 중 10만 원 상당의 동백상회 상품권과 함께 운영사가 준비한 별도의 사은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심사 결과는 추후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동백상회는 지난해 높은 매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입점 기업의 디자인 개선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기업 동반성장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새로운 명칭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루고,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편집숍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