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주제 전시관 '리틀프린스하우스' 18일 공식 개관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조성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소설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전시관 '리틀프린스하우스'가 오는 18일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공식 개관한다.
10일 사하구에 따르면 리틀프린스하우스는 프랑스 생텍쥐페리 재단의 공식 후원과 승인을 받은 아시아 유일 상설 어린왕자 전시관이다.
감천문화마을 내 지상 4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인문학적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관 내부는 △사막과 장미를 주제로 한 반응형 미디어 예술공간 △어린왕자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전시공간 △작품의 의미를 직접 되새길 수 있는 체험공간 △감천문화마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전시관이 개관하면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깊이 있게 체류하며 문화를 즐기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8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구와 리틀프린스하우스 관계자, 원작자의 후손인 '올리비에 다게' 생텍쥐페리 재단 이사장,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엔 일반 관람객에게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사하구 관계자는 "리틀프린스하우스는 감천문화마을의 서사와 세계적인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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