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주연구원6.0 '부산 도시정책 진단' 토론회 6일 개최

"인구 감소·청년 유출·산업 경쟁력 약화 문제 진단"

'누구를 위한 도시인가? 부산 도시정책의 비판적 검토와 대안 모색' 토론회 포스터.(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민주연구원6.0이 '부산시정 평가와 향후 과제' 연속토론회 9탄으로 '누구를 위한 도시인가? 부산 도시정책의 비판적 검토와 대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경쟁력 약화 등 복합적인 도시 위기를 겪고 있는 부산 도시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주철 부산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남광우 경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밖에 권태정·김회경 동아대 교수,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양재혁 동의대학교 교수,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산업 기반은 약화하는 반면. 도시 공간은 아파트 개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부산의 현 상황을 짚고 산업·주거·교통·환경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도시 전략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부산민주연구원 측이 전했다.

김상윤 부산민주연구원6.0 원장은 "대한민국 제2도시 부산이 경제 규모에서 이미 인천에 추월당했고, 인구 또한 2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놓여 있다"며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시대 변화에 발맞춰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 공간 활용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