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입주 21개사 모집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하반기 개관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첨단산업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의 전초기지가 될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개관을 앞두고, 센터와 함께 성장할 첫 입주기업 21개 사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영도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영도구 동삼동 1163-1)에 들어서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는 전국 최초의 해양수산 AI·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위탁 운영하며, 지역 해양산업 고도화를 이끌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오는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 해양 첨단산업 기업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주 기업에는 최초 3년의 임대 기간이 보장되며,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7년까지 안정적인 연구 및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해양 AI 데이터, 해양 딥테크 등 첨단 기술 보유 기업을 우대하고, 특히 부산 외 지역에서 이전하는 역외 기업에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해 유망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입주 기업이 동삼 해양클러스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될 '해양항만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등 첨단 인프라는 입주 기업의 AI 기술 고도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연구개발(R&D)에 비즈니스(Business)를 결합한 R&BD 지원 체계를 통해 연구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시장 진출과 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전용 입주 공간을 비롯해 연구개발실, 코워킹 스페이스, 오픈 라운지, 시제품 창고 등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이번 기업 모집은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우수 연구 인력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센터를 첨단 해양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동삼 해양클러스터의 풍부한 자원을 기업 현장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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