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병원, 과목 벽 허문 '통합내과' 도입…환자 중심 맞춤 진료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온병원은 진료과 간 칸막이를 없애고 내과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내과'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온병원에 따르면 통합내과에는 유홍 진료처장을 중심으로 3명의 베테랑 전문의가 전면 배치됐다. 이들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초기 증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최적의 분과와 협진을 조율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온병원은 이달부터 소화기내과(황종호·이명진 과장)와 신장내과(김민정·전해수 과장)에 우수 의료진을 영입했다. 병원 측은 올 상반기까지 내과계 전문의를 총 24명으로 확충해 탄탄한 중점 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헌 온병원장은 "통합내과는 현대 의학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과거의 따뜻한 종합진료 정신을 복원한 모델"이라며 "환자들이 진료과 선택 고민 없이 한 곳에서 전신 건강을 편안하게 관리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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