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청년 콘서트 공모 선정

  부산 연제구청 전경.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연제구청 전경.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시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2026년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사업' 공모에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연제부캐스쿨'은 일상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발견하는 '부캐'(부캐릭터) 개념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본업 외에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또 다른 자아를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은 '우리 동네에서 발견하는 청년의 또 다른 역할 탐구·실천 프로젝트'를 주제로 취미 기반 원데이 클래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 등 미디어 콘텐츠 활용 교육, 성과 공유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청년 콘서트 개최 사업인 '연제 찾아가는 청년 유랑단-밴드와 클래식 앙상블'은 청년 예술가들이 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 아동시설 등 관내 5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밴드와 클래식 앙상블 협연을 통해 디즈니 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계층에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중 사업별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화 나눔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