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산도서 선박끼리 충돌…바다 추락 60대 선장 구조

사고 어선을 점검하고 있는 해경.(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고 어선을 점검하고 있는 해경.(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3일 오후 8시 47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도 인근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A 호(4.09톤)와 중형기선저인망어선 B 호(59톤)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호에 홀로 탑승하고 있던 선장 C 씨(60대)가 바다로 추락했지만 B 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외의 부상자나 선박 침몰·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경은 B 호가 조업 중이던 A 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추락할 당시 C 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해상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