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교원임용 87명 합격…전년 대비 2배↑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전경. (신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전경. (신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신라대학교가 2026학년도 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총 8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년도 42명 대비 두 배를 웃도는 성과다.

신라대는 3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사범대학 정원 200명 규모를 고려할 때 매우 높은 합격 실적"이라고 밝혔다.

공립 기준으로는 유치원 3명, 국어 16명, 영어 8명, 역사 9명, 수학 9명, 정보·컴퓨터 32명, 체육 1명, 전문상담 3명, 영양 1명, 사서 1명, 보건 2명 등 총 85명이 합격했다.

사립학교 임용에서도 국어와 수학 각 1명이 합격해 최종 87명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정 전공에 편중되지 않고 전 영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컴퓨터교육과를 운영하는 대학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경순 사범대학 학장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동시에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87명의 임용 합격 성과를 거둔 것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우수 교원을 지속해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