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겨울철 혈액 수급 비상…'새해 첫 단체 헌혈' 나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7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2026년 새해 첫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의 혈액 보유량은 4.2일분으로 적정 수준(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겨울 방학으로 주 헌혈 층인 학생들의 참여가 급감해 선제적인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경찰청 소속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 버스 3대에서 단체 헌혈에 동참하며, 뜻이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시가 앞장서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