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체결

신규 입점 금정구 가맹점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제공

26일 윤일현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금정구 관계자와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6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시스템, 이용 금액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입점 수수료와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는 '3무(無)' 구조로 운영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공공형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금정구에 신규 입점하는 가맹점에는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이 제공돼 자체 쿠폰 발행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할 경우, 익월 첫 영업일에 2000원 할인 쿠폰 50매를 지원받아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제공되며, 온누리상품권 및 동백전으로 결제할 경우 할인과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구민과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땡겨요'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행정적 지원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