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1기 BMC 시민소통단' 모집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주요 사업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공사는 시민 의견 수렴과 홍보 기능을 결합한 '제1기 BMC 시민소통단'을 새롭게 출범하고,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하는 'BMC 시민소통단'은 그동안 분리되어 운영되던 'BMC이노티즌(시민참여)'과 '청년 크리에이터즈(홍보)'를 하나로 통합했다.
공사 측은 두 그룹의 기능을 합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소통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제1기 소통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공사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을 알리는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주요 행사 및 사업 현장 참여, 온오프라인 과제 수행, 고객 의견 청취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부산에 거주 중이며 공사의 경영 활동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에 능숙한 시민이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6일까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사는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활동 과제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단원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주어진다"며 "또 전체 일정의 80% 이상을 소화한 단원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차기 선발 시 1회에 한해 우선 선발되는 혜택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BMC 시민소통단은 공사의 소식을 일방적으로 전하는 단순한 홍보단이 아니라, 시민의 시각에서 공사를 바라보고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든든한 소통 파트너"라며 "현장 참여와 활발한 온라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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