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지역 외국 공관원과 간담회

중국·러시아 등 6개 공관 참석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전경 ⓒ 뉴스1 DB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25일 부산지역 외국 공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출입국기관과 외국공관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에 주재한 중국,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총 6개 공관의 공관원 15명이 참석했다.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에서 이날 처음으로 출입국기관과 외국공관 간 출입국·이민정책에 대한 논의와 교류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유학생을 포함한 지역 내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체류 외국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기로 했다.

또 이번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만들고, 외국인 정책 관련 현안 등 발생 시 신속히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은 "지역 내 외국 공관과 출입국기관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외국공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