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동원령 함양 산불 헬기 51대 투입 진화 총력…주민 134명 대피
- 한송학 기자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 산불 진화율이 23일 오전 8시 기준 32%로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51대, 진화 차량 119대, 진화 인력 754명을 배치해 주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226㏊(축구장 316개)이며, 화선 길이 7.85㎞ 중 2.52㎞는 진화가 완료돼 진화율은 32%이다.
산불 현장 인근 주민 134명은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됐다.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발생한 이 산불은 22일 오전 4시 대응 1단계, 22일 오후 10시 30분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소방 당국은 22일 오후 11시께 국가동원령을 발령했다.
산림청은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주불 진화 완료 시까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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