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예비후보 등록 후 감전동 시장 찾아 민심 청취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42)이 20일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서태경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사상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첫 등록이다.
등록을 마친 서 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감전동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청취했다. 이어 사상구 내 소외 지역으로 꼽히는 온골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출마 사실을 알렸다. 이후 사상교차로 일대를 걸으며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또 선거사무실 외벽에 '준비된 젊은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캠프 가동에 들어갔다.
서 예비후보는 "2012년 사상구에서 문재인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정계에 입문한 이후 국정과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정책 역량을 쌓아왔다"며 "과거 부산 경제의 심장이었던 사상의 영광을 재현하고, '격차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를 사상 발전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자 정치적 숙명"이라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부산 출생으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민주당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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