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 출마 김권수·장규석 단일화…23일 후보자 확정

진주시장에 출마하는 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왼쪽)과 장규석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선언하고 있다. 2026.2.19/뉴스1 한송학기자
진주시장에 출마하는 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왼쪽)과 장규석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선언하고 있다. 2026.2.19/뉴스1 한송학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장에 출마하는 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66)과 장규석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65)이 단일화를 선언했다.

단일화 후보 선출은 20일부터 22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23일 단일화 후보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들은 1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 선거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진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단일화를 발표했다.

이들은 "후보들의 난립·갈등 속 시민이 바라고 있는 진주의 희망찬 내일을 실현할 수 없다"며 "여러 차례 논의와 숙고 끝에 시의 현안과 숙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시대적 사명을 최우선에 두고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단일화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 시민 통합을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며 "진주시장에 출마하는 다른 후보의 책임 있는 단일화 동참에도 기꺼이 응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