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종이팩·페트병 모으면 생활용품으로 교환

김해시청.(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시청.(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다음달부터 폐자원 교환 사업을 시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폐자원 교환 사업은 회수율이 낮은 종이 팩이나, 투명 페트병, 아이스팩(겔 형태) 등을 모아오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종이 팩 8.8톤, 투명 페트병 10톤, 폐건전지 47만 9386개, 아이스팩 4545개를 수거·재활용했다.

올해는 교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올해 교환 기준은 종이 팩 1㎏, 투명 페트병 1㎏, 아이스팩 10개당 종량제 봉투 10L 1장이다.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 1세트로 교환해 준다.

1인당 최대 교환 한도는 종이 팩과 투명 페트병 각 10㎏, 폐건전지 100개, 아이스팩 50개로 제한된다.

폐자원 교환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평일 상시 교환이 가능하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자원이 단순히 쓰레기가 아니라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