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설 앞두고 3000만원 상당 생필품·식료품 나눔활동

부산항만공사 신입직원들이 백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항만공사 신입직원들이 백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ㆍ경남=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이번 나눔을 통해 BPA 희망곳간 16곳,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 결연아동 15명에게 총 3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제공했다.

BPA 희망곳간은 공사가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초기예산을 확보,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들과 협업해 설치한 나눔 냉장고다. BPA 외에도 주민, 지역 소상공인, 기업 등이 식료품 등을 기부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BPA는 희망곳간 16곳을 통해 항만 인근 고령·취약 가구에 간편식 갈비탕 3500여 팩을 전달했으며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에는 떡국떡과 소머리곰탕으로 구성된 떡국세트 약 1300인분을 지원했다. 또 결연아동 15명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축산물 선물 세트를 개별 지원했다.

지난 10일에는 BPA 신규입사자 8명이 BPA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거동불편 노인가구 250세대에 10㎏의 백미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물품은 동반성장몰이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입한 제품으로 구성됐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