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관광·MICE 인재 양성 '맞손'…부산관광고 컨소시엄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6년 부산관광고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부산관광고는 작년 이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청을 비롯해 부산시, 서구청,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동서대학교 등 컨소시엄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산업체의 교육 참여 확대 △현장 중심 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심화 교육) 체계 구축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 산업과 직업 교육을 연결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기르는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인재가 지역을 살리고, 다시 지역이 학교를 키우는 선순환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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