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양덕천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검출…출입 통제
양덕천·산호천 일부 구간 25일까지 출입 통제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양덕천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양덕천에서 수거한 왜가리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양덕천과 인근 산호천 일부 구간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출입을 통제했다.
또 해당 구역에서 야생조류 관찰 강화와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독 차량을 투입해 집중적인 방역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추가로 AI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 통제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유정 시 기후환경국장은 "출입 통제 조치를 준수하고, 산책 및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 동참해달라"며 "AI 의심 야생조류 개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시청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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