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부산 교육 고통의 고리 끊겠다"…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부산형 늘봄학교 완성·교권 회복 등 6가지 공약 발표

최윤홍 전 부산시 부교육감이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최윤홍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최윤홍 전 부산시 부교육감이 10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부산 교육의 현실을 언급하며 "선생님들은 행정과 악성 민원에 짓눌려 '가르치는 일이 무섭다'고 말하고, 아이들은 기초학력이 흔들린 채 불안 속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모들은 돌봄 걱정, 통학 안전, 사교육비 부담으로 하루하루가 버겁다"며 "이 고통이 이어지면 부산의 미래도 함께 흔들린다. 고통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부산 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부산을 바꾸는 6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6대 공약은 △부산형 늘봄학교 완성(Care) △교권 회복을 통한 교단의 희망 세우기(Hope) △AI 기반 기초학력 보장(Ability) △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New) △글로벌 성장(Growth) △정치 논리 배제 및 교육 본질 회복(Education)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본인을 "교육의 최전선에서 직접 뛰고, 앉아 듣고, 함께 걸어온 사람"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마주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먼저 바꿔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