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한국수자원공사, 가뭄 우려 욕지도 비상급수 점검

생활용수 확보 위한 병물 배부도

욕지도 급수선.(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가뭄이 우려되는 욕지도 지역을 대상으로 급수선을 통한 비상 급수 시범운영을 실시해 실제 급수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병물 2400병을 1차 배부했다.

욕지도는 섬 지역 특성상 가뭄이 발생할 경우 물 공급에 어려움이 많은 곳으로, 최근 저조한 강수량으로 가뭄 초기 대응 단계인 비상 급수 1단계가 실시되고 있다.

이에 시는 비상 급수 체계를 사전에 가동해 급수 절차, 현장 대응, 운송 및 공급 과정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시범 운영 결과, 비상 급수는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비상대응체계도 정상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강수량과 저수량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병물을 지원하고 비상 급수 확대 운영 등 단계별 가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