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연구개발 사업 합동설명회' 10일 개최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5000억 원의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에 대응해 지역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등 지역 내 7개 주요 R&D 지원기관과 함께 '2026년 연구개발(R&D)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지역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특구본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동남권기계연구본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울경지원 등 7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R&D 예산 투자 방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춘 부산시의 유치 전략을 지역 연구자와 기업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과학기술 주권 확립 △국가적 임무 해결 등 3대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2026년 정부 주요 부처별 연구개발(R&D) 지원사업 현황 자료집을 현장 배포하며, 행사 후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BTIS)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고 시가 전했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국가 R&D 예산이 확대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부 정책과 지역 전략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라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D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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