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반값 여행'으로 봄 나들이 즐기자
지역 모바일 상품권 사용 금액 50% 환급
- 한송학 기자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2026 하동 반값 여행'을 12일부터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반값 여행은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정책발행용)을 구매해 음식, 관광, 숙박, 체험 등에 사용하면 금액의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군의 관광 정책이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12일부터 하동 반값 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광객이 5월 31일까지 여행을 마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 중 지정 관광지 2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최소 5만 원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여행 종료 후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사용 내용을 첨부해 정산 신청을 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행 전 비플페이 앱 또는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은행 앱에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실제 여행 경비로 사용해야 지원금이 지급된다.
주유소와 학원, 금은방,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 반값 여행은 단순히 여행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여행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농특산물로 이어지는 착한 여행 모델"이라며 "부담 없이 하동을 찾고, 머무는 동안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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