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통합 플랫폼 '마이부산' 오픈…"생활 정보 57개국 언어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 없이 비자, 의료, 취업 등 필수 생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기존 외국인 지원 사이트인 '라이프 인 부산'(Life in Busan)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브랜드인 '마이부산'(My Busan)을 3일 공식 오픈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2015년 웹페이지 전환 이후 약 1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정보를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해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부산은 외국인 주민이 부산 정착에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정보 △행정 △비자 △의료 △교육 △취·창업 △정착지원 △대학 등 주요 생활정착 정보를 57개 언어로 제공한다.
특히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요에 맞춰 '스터디 인 부산'(Study in Busan)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부산 지역 대학 정보부터 입학, 장학 제도, 단계별 정착 가이드까지 유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외국인들이 타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외국인이 살고 싶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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