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장학회 "장학생 66명 선발…교육취약계층 맞춤 지원"

동래구청 전경 (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동래구청 전경 (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동래장학회가 제16회 장학생 6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동래구가 전했다.

구에 따르면 장학생 신청 대상은 선발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래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27일이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장학회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방식은 직접 선발과 추천 선발로 나뉜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업 성적 60%와 생활 정도(소득·재산) 40%를 반영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해 장학회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학습 도약, 예·체능, 학교 밖 청소년, 아동 생활시설 청소년, 다문화·탈북민 가정 장학생은 학교와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최대 50만~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 대학생 장학금은 학업 보조금 성격으로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3월 20일 동래장학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홍래 동래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성적 중심 지원을 넘어 교육 취약계층과 성장 가능성이 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것"이라며 "학업 성취가 향상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도약 장학생'과 '자립 준비 장학생'(아동 생활시설 청소년)을 신설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과 사회적 배려를 반영한 선발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