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립중앙박물관과 진주박물관 신축 이전 협력"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027년 신축 이전 개관 예정인 국립진주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경남 진주시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유 관장은 전날 진주를 방문해 조규일 시장, 장용준 진주박물관장 등과 함께 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조성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 관장은 이전 부지 방문에서는 주요 시설 추진 계획과 향후 조성 일정 등을 점검하고 박물관 기능 강화와 지역 문화의 거점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유 관장은 "진주박물관이 지역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박물관 이전 건립은 진주 역사와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 사업"이라며 "국립중앙박물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주 대표 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984년 개관한 진주성 내 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로 이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 박물관은 대지면적 2만㎡, 연면적 1만 4990㎡의 규모로 건립되며, 인근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한 문화·학습·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첨단 수장고, 300석 규모 강당, 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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