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도서관 "영어 그림책으로 초등생 문해력·수리력 향상"
초등 1~3학년 대상 '문해팡·수리팡' 프로그램 운영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이 영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돕기 위한 '문해팡·수리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포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0일부터 11월까지 도서관 내 '월드 포 키즈'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수리력 향상을 위한 '수리팡'과 문해력 증진을 위한 '문해팡'으로 나뉜다.
2월 10일과 24일 진행되는 '수리팡'은 도형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도형의 분할과 합성을 체험하며 공간지각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운영되는 '문해팡'에선 우정·가족·자연 등을 다룬 그림책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고 감정 형용사 등 어휘력을 넓히는 독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구포도서관 측이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부산영어도서관 '월드 포 키즈'실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문해력과 수리력을 아우르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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