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이벤트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2월 26일까지 30일간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가운데 순번이 10의 배수(10, 20, 30 등)에 해당하는 기부자(최대 500명)에게 대저 짭짤이 토마토, 한돈 세트, 황금쌀 중 하나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엔 10만 원까지만 고향사랑기부액 전액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턴 관련 법령 개정으로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4만 4000원의 세액공제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합쳐 총 20만 4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자가 용도를 지정할 수 있는 '지정기부' 모금도 이어간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화재 취약지역 비상 소화장치 교체와 119구급차 내 최신 심폐소생 장비 도입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도 개선으로 혜택이 커진 만큼 더 많은 분이 부산 사랑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