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계획' 시행
'기동정비반' 365일 가동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민·관이 협력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6년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계획'을 확정,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에 따라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시 관문,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해 관리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시 기동정비반'을 상시 운영하고 일선 구·군과 협력해 365일 중단 없는 단속과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를 지역 특성과 기술 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한편, 노후하고 위험한 간판은 철거하거나 디자인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들이 합법적으로 광고할 수 있는 게시 시설은 확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불법 광고물을 감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초지자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품격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