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역 인재 산실 '트레이드 루키'…"취업률 79%"
5년간 199명 수료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의 청년 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부산 트레이드 루키' 수료생들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지역 수출 산업 인력난 해소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27일 시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한 '부산 트레이드 루키' 과정이 5년 차를 맞이하며 199명의 무역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시는 "이 프로그램은 구직 중인 4기를 제외한 1~3기 수료생 취업률이 79%에 달한다"며 " 특히 4기 수료생의 부·울·경 지역 취업률 70%는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외교부의 '지방청년인재 재외공관 파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우수 수료생 최대 5명에게 해외 공관 근무 기회가 제공된다.
3기 수료생 A 씨는 "부산 트레이드 루키 교육을 통해 '현장 언어'와 실무 경험을 쌓아 빠른 현장 적응에 도움받았고, 네트워크 및 멘토링도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 채용 기업 관계자는 "루키 출신 직원들은 무역 실무 이해도와 업무 태도가 뛰어나다"며 채용 확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실무와 해외 경험을 결합한 것이 성과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청년이 현장 필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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