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토) 맑음…서부 내륙 '한때 눈'

부산 아침 -1도·낮 3도…먼바다 풍랑 유의, 미세먼지는 '보통'
거창·함양 등 1㎝ 안팎 적설…산청 아침 최저 -10도 '강추위'

일년 가운데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 인 2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겨울철새들이 날개를 접은 채 쉬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과 경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서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새벽 한때 눈이 내릴 전망이다.

24일 부산기상청은 "거창, 함양, 산청, 하동 등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은 새벽(00~06시) 구름이 많고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강수량 1㎜ 안팎)이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산청이 -10도로 가장 낮겠고, 거창 -7도, 밀양 -4도, 부산 -1도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거창 -3도, 부산·밀양 3도, 통영 4도에 머물며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며 "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