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 HJ중공업에 7900TEU급 선박 '거주구 블록' 첫 인도
전기·계장 등 핵심 성능 검증 '점등식' 성료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대선조선은 HJ중공업이 발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의 거주구 블록 제작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호선의 납품을 완료하고 현장에서 점등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선조선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점등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거주구 제작 과정에서 전기 및 계장 시스템이 설계대로 구현됐는지 확인하고 전원 공급과 주요 설비의 안정적 구동을 검증하는 절차다.
대선조선은 그동안 축적해 온 설계 및 의장(Outfitting)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 배관, 내장 등 복합 공정을 통합 관리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와 권민철 대선조선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첫 납품의 성과를 공유했다.
양사는 이번 납품이 프로젝트 전반의 공정 완성도와 납기 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이 안정적인 제작·관리 체계가 향후 후속 7척의 블록 제작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거주구 제작 전반에 걸친 품질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주처로부터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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