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교육청, 자율관리위 4기 출범
23일 위촉식…학원장 등 전문가 10명 구성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이 행정 주도의 일방적 단속에서 벗어나 학원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자율 정화' 시스템 정착에 나선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 '제4기 학원자율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원자율관리위원회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사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기 위원은 지역 내 학원 운영 경력이 풍부한 학원장과 교육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학원법 등 관련 법규 준수 안내 △교육청 학원 정책 홍보 △신규 설립·운영자 대상 컨설팅 △현장 의견 수렴 등 교육청과 학원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청은 위촉식 당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위원회 활동이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부산 교육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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