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유치원도 'AI·디지털' 교육…주요 정책 발표
16일 교원 450명 대상 워크숍…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디지털 미래 교육과 무상교육 확대를 골자로 한 2026년 유치원 교육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16일 오후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유치원 관리자와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 △미래 역량 △믿음과 존중 △함께 성장 등 3대 핵심 방향을 공유한다.
우선 미래 교육을 위해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전면 시행하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아이(AI) 유치원'과 연구학교를 운영해 유치원 단계부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 복지와 안전망도 촘촘해진다.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과 교원 처우 개선비를 확대하고, 유보통합 시범기관 운영 및 돌봄교실을 늘린다. 또한 유아들의 정서·심리 안정을 돕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부산 유아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와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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