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지낸 김재경 의원 "민주당 가입 신청 한 적 없어"
"최구식 의원 진주시장 출마하면 도울 것"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김재경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신청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의원은 1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나오는 김 전 의원의 민주당 입당 신청에 대한 소문을 전면 반박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에 입당 신청한 적은 없다"며 "최구식 전 의원을 돕겠다고 했는데 확대해 해석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구식 전 의원이 여러 가지로 핍박받고 이런 시간이 길어서 인간적으로 안쓰러웠다"며 "같이 일을 해본 사람 중에서도 최 전 의원은 능력이 있다. 어느 당으로 나가든 시장으로 출마하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17대부터 20대까지 진주을 지역구에서 내리 4선 의원을 지냈다.
이날 MBN은 김 전 의원과 최구식 전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 전 의원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신청서를 내 절차가 진행 중이다.
최 전 의원은 제17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로 진주갑에 당선됐고, 18대 총선에선 무소속 당선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19대 총선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고, 2017년 8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형이 확정돼 이후 10년간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됐다. 2023년 사면됐지만 국민의힘 복당이 안 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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