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웅·최상화, 사천시장 출마 선언…임철규 도의원도 출마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경남 사천시장에 도전할 여야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정대웅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58)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사천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국민의힘 후보로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성장' '시민 모두의 복지' '시민 중심 성장' '어디서나 잘 사는 균형 도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시의 미래 비전으로 내세웠다.
정 전 국장은 "사천에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모든 일이 다 일어나는 역동적인 젊은 도시 '다이내믹 사천'을 만들기 위해 어떤 분야에서든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61)은 전날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관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단지 사람 1명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사천이 어떤 길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 선거"라며 "산업 구조와 인구 구조, 복지와 교육 환경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책임 있게 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할 때 결단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사천은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도약해야 할 국가 전략 거점"이라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교육, 연구, 문화, 관광이 융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철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또한 작년 9월 "바다에서 하늘로, 그리고 세계로 나아갈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을 건설하겠다"며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외에도 이번 선거에선 국민의힘 소속의 박동식 시장(68)의 재선 도전과 이종범 전 시의회 부의장(66),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63), 유해남 전 KBS 창원총국장(57)의 출마가 예상된다. 송도근 전 시장(78)은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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