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 AI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으로 전환"

부산디자인진흥원 내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테스트 존 (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디자인진흥원 내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테스트 존 (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4일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산업혁신기반 및 AI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차세대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본격적인 전환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구축으로 진흥원 건물은 AI를 중심으로 층별로 특화된 공간으로 재편된다.

먼저 1층은 부산디자이너 및 기업들의 홍보전시로, 2층은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기반 시설로 디지털기술기반의 디자인역량 고도화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특화된다.

3층에는 최신 디자인 정보를 제공하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룸’과 디자인 소재를 직접 탐색할 수 있는 ‘CMF(Color, Material, Finish) 쇼룸’, ‘디지털 CMF 적용 룸’이 구축돼 이미 운영 중이다. 4층에는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을 갖춘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테스트 존이 마련됐다.

여기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업할 수 있는 ‘아이데이션 & 크리에이티브 룸’을 지원해 기획역량을 높이고 고용노동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을 통해 AI디자인 교육을 담당하는 ‘AI 디자인 파크’도 구축했다.

강필현 진흥원장은 "지난 4년간 정부 각 부처의 국·시비 예산을 전략적으로 확보해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과 AI 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