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시민공감 간담회 시작…유튜브 중계 첫 도입

5주간 전 면·동 순회

13일 경남 거제시 상문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공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변광용 시장.(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3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올해 면·동 순방 '시민공감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시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도입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자리 배치도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뒤로 길게 늘어서 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부채꼴 모양 배치로 전환해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이날 상문동 간담회에서는 △교통 정체로 인한 도로망 정비계획 신속 추진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문화·체험공간 및 체육시설 조성 △보행환경 개선 등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불편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8월 무너진 아파트 단지 옹벽 공사와 관련 "공동주택 내 안전 문제에 대한 예산 투입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대형 국책사업에 발맞춰 거제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