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지앤에스, 'AI 기반 보행분석 플랫폼' 개발

부산디자인진흥원 '지능 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사업'

일주지앤에스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개발한 AI 기반 보행분석 플랫폼 관련 기기 모습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25년 지능 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사업'으로 일주지앤에스와 함께 AI 기반 보행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 등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능 정보기술에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비즈니스 모델과 상품 개발을 지원, 지역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주지앤에스는 이 사업을 통해 고령자의 보행 저하와 낙상 위험을 사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보행 측정 디바이스와 보행 분석 통합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비접촉 및 부착형 보행 측정 기기와 AI 기반 분석 모델, 웹·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합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보행 측정 기기로 속도, 균형, 흔들림, 낙상 패턴 등 정밀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연동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보행 안정성, 낙상 위험도 등 정보를 사용자·보호자·의료진 등에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고령자 사용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일주지앤에스는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의 공공·의료 현장 적용 확대 및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 정보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주지앤에스는 부산에 본사를 둔 ICT 기업으로 AI, 디지털트윈, 스마트팩토리 등 분야에서 관련 소프트웨어 설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