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괘법동 4층짜리 건물서 불…2명 연기흡입·2명 대피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1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 4층짜리 건물 3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4층 거주자 2명이 연기를 마셔 소방에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3층 거주자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주방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4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4층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9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후 10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3층 거주자는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집에 돌아오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소방 관계자는 "3층 주택의 주방과 발코니 사이 2구짜리 멀티탭에서 전기적 특이점이, 그 주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관찰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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