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곤충생태학습관 연간 관람객 13만 명 달성…역대 최고

올해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이벤트 예정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령=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2016년 개관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3만 2088명으로 집계됐다.

생태유리온실 증축 공사로 두 달간 휴관했지만 연간 관람객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 원을 투입한 생태유리온실 증축과 함께 전시 콘텐츠를 보완하고 관람 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학습관 운영 내실을 다진 것이 관람객 유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특히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 및 먹이 주기 체험, 계절별 특별전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으며 재방문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습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생명의 탄생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과 함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및 기념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체험·관광 기능을 연계한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