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청년 '예비 큐레이터' 3명 공개 채용

청년 '예비 큐레이터' 모집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년 '예비 큐레이터' 모집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이 박물관 전문가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역사관은 오는 16일까지 '2026년 예비 큐레이터'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유물관리 △학술교육 △전시 운영 등 3개로 1명씩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9개월간 역사관에서 근무하며직무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역사관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예비 큐레이터'는 단순 보조 업무를 넘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형 근무'로 운영된다. 급여 또한 올해 부산형 생활임금을 적용해 일급 9만 8200원(주휴수당 별도)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 거주 18~39세 청년으로 관련 분야 4년제 대학 졸업자다. 석사 학위 소지자나 경력자는 우대한다.

원서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큐레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